소니(Sony)가 PC사업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VAIO(바이오) 브랜드 신제품을 발표했다.
소니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VAIO 2014년 봄 모델인 VAIO Fit(바이오 피트) 13A/14A/15A를 3월 8일부터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VAIO Fit 시리즈는 지난 해 11월 소니가 발표한 컨버터블 디자인의 멀티플립 노트북으로 화면을 회전시켜 태블릿 모드와 뷰어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초기에는 13.3인치 VAIO Fit 13A와 15인치 VAIO Fit 15A의 2가지 라인업으로 발표됐지만, 지난 해 가을/겨울 모델 출시가 지연되면서 3월부터 11/13.3/14/15인치의 4가지 모델로 판매를 개시한다.
특히 소니가 VAIO 브랜드를 포함한 PC 사업 전체를 일본 산업 파트너스 주식회사(JIP)에 매각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이번에 출시되는 VAIO 2014 봄 모델이 사실상 소니에서 출시하는 마지막 VAIO 노트북이 되는 셈이다.
이후 JIP를 통해서도 계속 VAIO 브랜드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지만 이는 소니에서 만든 제품이 아니고 사업 초기에는 일본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계획이어서 당분간은 VAIO 제품을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