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http://www.stratasys.com/)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양한 재료와 컬러를 조합할 수 있는 컬러 복합재료 3D 프린터인 ‘오브젯500 코넥스3 (Objet500 Connex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제조과정에 기여할 ‘오브젯500 코넥스3’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기본 재료를 분사하는 트리플 젯(Triple-jetting) 기술을 이용해 단단하거나 유연한 재료, 투명한 유색 재료 및 유색 디지털 재료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무한한 조합의 부품들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다. 이는 조립이나 도색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작 시간을 단축해주며,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양산 전 제품에 대한 검증과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도와 결과적으로 보다 신속하게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
‘오브젯500 코넥스3’는 2D 잉크젯 프린터와 비슷하게 3가지 기본 컬러 재료인 VeroCyan(청록색), VeroMajenta(자홍색), VeroYellow(노란색)을 조합하면 수백 가지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기본 컬러 재료에 디지털 재료, 단단한 재료, 고무 재질 재료, 투명 재료 및 내열성 재료가 포함된 스트라타시스의 광범위한 폴리젯 포토폴리머(photopolymer) 소재를 더해 일반 플라스틱 및 내열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 다른 기능은 고무 재질의 탱고(Tango) 시리즈에 색상을 새롭게 더한 여섯가지 팔레트로, 투명부터 불투명까지 다양한 쇼어(shore) 값을 지니고 있어 자동차, 소비재 및 스포츠와 패션에 이르는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목표는 고객에게 디자인 및 제작 과정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늘 출시한 컬러 복합재료 3D 프린터 ‘오브젯500 코넥스3’는 기존의 제품 디자인, 설계 및 제조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코넥스의 기술을 이용해 3D 산업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명 패션 디자이너 유이마 나카자토(Yuima Nakazato)는 스트라타시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러 복합소재 성능을 활용하여 2014년 액세서리 컬렉션을 제작했다. 이 컬렉션은 이달 한국을 비롯,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국 위스콘신주 워털루에 위치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사의 베타 유저 엔지니어들은 오브젯500 코넥스3를 사용해 체인 지지 보호대, 손잡이 등 자전거 악세사리를 실제로 생산하기 전에 시제품으로 제작해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제품 마케팅 및 영업부서 이갈 자이툰 (Igal Zeitun) 부사장은 “오브젯 코넥스 복합재료 3D 프린팅 플랫폼은 2007년 출시된 이후 스트라타시스만의 고유한 기계적 및 내열 특성을 기반으로 고급 3D 프린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브젯 500 코넥스3’는 선명한 색상의 포토폴리머 소재를 이용해 제품 모델 및 부품을 만들어 컨셉 조사 단계부터 시제품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델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 출시된 오브젯500 코넥스3는 스트라타시스의 전세계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며, 유연한 컬러 재료 (Flexible Materials in Color) 제품 라인은 2014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