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모바일 시장을 겨녕해 LTE-A 지원 아톰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인텔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인텔 르네 제임스 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을 겨냥한 64비트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코드명 메리필드(Merrifield)로 알려진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480은 64비트 지원이 가능한 인텔의 22nm 실버몬트(Silvermont)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으로 듀얼코어 CPU에 2.13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내장 그래픽은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의 PowerVR 시리즈 6 그래픽 IP 코어(G6400)를 탑재했다.
LPDDR3 듀얼채널 메모리와 풀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080p 60fps 인코드/디코드 기능과 함께 H.265 (HEVC)와 VP9 코덱을 지원하며, 특히 인텔 XMM 7160 LTE 플랫폼과 간편히 페어링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메리필드는 디바이스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하고 상황 인식을 유지하도록 센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인텔 통합 센서 솔루션(Intel Integrated Sensor Solution)을 장착했다. 인텔은 메리필드 기반의 디바이스가 다양한 제조사들로부터 2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텔은 차세대 64비트 아톰 프로세서인 코드명 '무어필드(Moorefield)'에 대한 상세정보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어필드는 최대 2.3GHz의 클럭, 향상된 GPU, 더 빠른 메모리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인텔 아키텍처(IA) 코어를 더했다.
무어필드는 인텔이 이번에 공개한 2014 LTE 플랫폼인 인텔 XMM 7260에 최적화됐다. 2분기 출시 예정인 인텔 XMM 7260은 지난 해 출시한 인텔 XMM 7260 플랫폼을 기반으로 CA(단일 칩에서 23 CA 콤비네이션 지원), 카테고리 6 스피드, TDD LTE, TD-SCDMA를 포함한 경쟁력 있는 LTE-A 성능을 제공한다. MWC에서는 CA 기술 시연을 통해 실시간 300Mbps 다운링크와 50Mbps 업링크의 ㅣLTE-A 카테고리 6 데이터 전송률을 시연하기도 했다.
그 외에 인텔은 MWC 2014에서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바일 디바이스 확대를 위해 레노버(Lenovo), 에이수스(ASUS), 델(Dell), 폭스콘(Foxconn)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미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기반 윈도우8 태블릿 등을 출시한 바 있는 주요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LTE-A 지원 모델 및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용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텔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와 연계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에 대한 스탠다드 기반 접근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트워크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NFV)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 기술을 촉진하기 위한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와 시스코(Cisco)와의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발표했다. IA에서 이러한 기술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들은 더 신속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더 빠르고 더 유연한 네트워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화 및 상황 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산 활용 개선과 설치 및 업그레이드를 단순화 하기 위하여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SK 텔레콤, 텔레포니카(Telefonica) 등의 글로벌 통신사들과 진행 중인 인텔 기반 NFV및 SDN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