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http://www.sony.co.kr/)는 신규 스테레오 헤드셋 MDR-ZX750BN과 MDR-ZX750A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ONY MDR-ZX750BN
MDR-ZX750BN은 블루투스 3.0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워크맨 등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며, NFC 기능이 탑재 되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와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원터치로 페어링 할 수 있다. 최대 8대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며 오디오 기기와 스마트폰 두 기기의 멀티 페어링을 통해 음악감상과 무선 통화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리고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로 CD 수준의 음질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을 분석해 최적의 모드로 자동 설정되어 주변 소음을 최소화 시킨다. 특히 소음이 심한 비행기, 지하철, 버스 내부에서도 주변 소음을 약 98%까지 줄여주므로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통화 할 때는 상대에게 들릴 수 있는 반향을 제거해주며 반대로 상대에게 들리는 소음을 줄여 깨끗한 통화 환경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USB를 통해 충전 시킬 수 있으며 완전 충전 시키는 데 약 2시간 30분 소요 된다. 음악 재생은 19시간 가량 연속으로 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하는 플랫코드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SONY MDR-ZX750AP
함께 출시 된 MDR-ZX750AP는 AP 케이블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 다양한 OS의 스마트폰과 호환 된다. 다기능 버튼과 고감도 마이크를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iOS 계열 기기에서는 버튼 클릭 수로 트랙 이동, 재생 및 정지, 통화 수신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키(Smart Key)’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여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강력한 자성을 지닌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음질을 지원하며, 40mm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넓은 주파수 대역의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그 외에 하우징에는 통풍구(Air Vent)가 제공 되어 공기의 저항을 제어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 적용 되었고 이를 통해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 시켜 정확한 리듬을 갖춘 안정적이고 풍성한 저음을 출력한다.
MDR-ZX750BN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며 가격은 209,000원이다. MDR-ZX750AP는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고 가격은 99,000원이다. 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http://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