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광대역 LTE-A를 3월부터 상용 네트워크에 적용한다.
KT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 속도 225Mbps의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3월 1일부터 서울, 수도권과 모든 광역시의 상용 네트워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KT의 광대역 LTE-A는 기존 주력망인 1.8GHz의 20MHz 대역폭(최고속도 150Mbps)에 보조망인 900MHz의 10MHz(최고속도 75Mbps) 대역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는 2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CA)로 최고속도 225Mbps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광대역 LTE-A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가 이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출시된 기존 LTE 단말기로는 100Mbps, LTE-A 단말기는 150Mbps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정책에 따라 서울,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광대역 LTE 서비스는 7월부터 가능하므로 나머지 지역의 광대역 LTE-A 서비스 역시 그 이후에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KT는 타 통신사(SKT, LGU+) 고객이 사용하는 폰과 LTE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는 '광대역 속도챌린지'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광대역 속도 체험단'이 5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를 순회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LTE 폰을 이용하는 타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참여 고객의 폰과 동일한 제조사 단말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T IMC본부장 박혜정 전무는 "KT는 올초 가장 먼저 광대역 LTE-A 전국망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가장 촘촘하고 빠른 광대역 커버리지와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KT와 타사 고객 모두 KT의 우수한 광대역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면 분명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