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논란이되었던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들이 안드로이드 킷캣 업데이트에서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ARS Technia는 이전 삼성 갤럭시S4 및 노트3에서 지적되었던 CPU 부스트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 이후 동작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ARS Technia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4와 노트3등에 벤치마크 점수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CPU 코어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특정 앱을 내장해 특정 벤치마크 앱의 결과 값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사용자들이 제품 성능 측정에 주로 사용되었던 긱벤치, 쿼드런트, 안투투, GFX 벤치등의 벤치마크 앱에서 동작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최고 20% 까지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4.4.2 킷캣 업데이트 이후 동일한 기기들에서 같은 벤치마크 앱을 실행시킨 결과 프로세서의 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ARS Technia는 GeekBench 개발사인 프라이메이트 랩에 확인해본 결과 동일한 경험을 했음을 밝혔다. 즉, 삼성전자 기기들이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으로 구동될 때는 부스터 코드가 작동했지만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된 후에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ARS Techina는 한동안 큰 화제였던 삼성전자의 인위적인 벤치마크 점수 증가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업데이트로 해결되었으며 이에 대한 비판도 이제 종식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