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인 'LG G플렉스'가 최근 IF디자인 어워스 2014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G플렉스 용으로 만든 광고가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IT 매체 9to5Google은 LG전자가 자사 G플렉스용으로 '최악의 폰 광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2분 분량의 광고는 '사상 최고의 인간적인 폰'이라는 제목이지만 제목과는 달리 비인간적이어서 시청자들을 혼란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주인공인 Danny Boy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그의 친구는 특별한 선물을 건네준다. 선물 상자를 받을때 부터 이미 진동으로 상자가 흔들리며 박스를 열자마자 대니의 손이 끔찍하게 귀와 털이 달리 입이 달린 인간 형태의 휴대전화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생일 저녁 식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니의 수염난 친구 벤은 새로운 G코드에 대니를 호출해 대니의 손을 벤의 귀, 입, 수염 모습을 갖추게 하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는 입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면서 여성이 마늘을 좋아한다며 자기손에 달린 여성의 입술과 키스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 영상이 3월 4일 유튜브에 공개된 후 현재까지 16만명에 달하는 뷰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종아요' 선택은 490명에 불과한 반면 '싫어요'는 18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실망스러운 수준의 광고', '혐오스럽고 구역질 난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