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 전문 제조사인 사파이어에서 라데온 R9 290X를 이용해, 플래그십 라인업인 TOXIC과 Vapor-X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preview에 의하면 사파이어에서 준비 중인 라데온 R9 290X TOXIC과 Vapor-X 제품은, 레퍼런스 모델이 4GB 메모리를 탑재한 것과 달리 8GB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와 고품질 그래픽 환경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 클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플래그십 라인업인만큼 기존 동일 라인업 제품들과 같이 상당 수준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해 Vapor-X 모델은 2개의 8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구성된 것이 확인되었다.
TOXIC 역시 최소 2개의 8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구성될 것이 확실시되며, 두 모델 모두 트리플 팬 기반의 전용 쿨러를 탑재, TOXIC 모델은 노란색 테마, Vapor-X 모델은 푸른색 테마가 적용되며, PCB 보호를 위해 백 플레이트가 탑재된 것이 확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