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불법보조금 영업에 대한 이통3사의 45일간의 영업정지가 시작된 가운데 금일 오후 5시부터 일부 지역에서 SK텔레콤 LTE 서비스가 불통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LGU 유플러스는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23일간, KT는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45일간 영업정지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은 이때가 기회라는 듯 홈페이지를 비롯해 매장에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통신사 중 오직 SKT만 정상영업중' 이라는 문구를 부착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하지만 오후 5시 무렵부터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SKT LTE/3G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SKT 고객센터 114의 경우 이용 고객들의 문의가 몰려 정상적인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관련 문제에 대한 확인 및 처리중이라는 답변이 달렸으며 LTE 서비스가 먹통된지 약 한시간만에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가 복구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문제때문인지, 언제 완전 정상화가 될지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참고로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 회의를 개최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최근 이통통신 시장에서 불법 보조금 경쟁을 촉발시킨 주도사업자라는 판단하에 기존 45일 영업정지 이외에 추가로 양사에 각각 14일, 7일의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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