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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텍, 크라이엔진 리눅스 버전으로 스팀 OS에 활력 부여?

2014-03-14 14:22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크라이텍(Crytek)이 자사의 게임 엔진 크라이엔진(CryEngine)의 리눅스 버전을 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4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Polygon을 통해 전해졌다.

 

 

 

크라이텍은 GDC 2014에 마련한 부스에서 크라이엔진 리눅스 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며 GDC 참관객들에게 모바일 FPS 게임인 '워페이스(Warface)'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지난 해 밸브(Valve)가 게임 환경의 확장을 목표로 삼고 공개한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 스팀(Steam) OS 출시 이후 기존에 MS 윈도우 시리즈 OS에 최적화하는 방식으로만 개발을 진행해오던 개발사들이 리눅스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활발한 활동을 살펴보기는 어려웠다.

 

이번 GDC 2014에서 게임 엔진으로 유명한 크라이텍이 리눅스 버전 크라이엔진을 공개함에 따라 다른 게임 개발사들도 크라이엔진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용이하게 게임 개발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3-14 15:36/ 신고
좀 더 많은 부분에 쓰이겠군요
익명 / 14-03-18 11:03/ 신고
어쨋든 환영입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3-21 11:38/ 신고
윈도우즈를 벗어나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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