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의 DirectX 12 발표에 이어 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오버헤드를 줄인 DirectX 12를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한 가운데 엔비디아는 GDC 2014 행사를 통해 새로운 DirectX 12 지원 외에도 현재의 DirectX 11 게이밍에 대해 언급했다.
AMD는 DirectX 12 발표에 앞서 지난해 소개한 맨틀 (Mantle) API는 오버헤드를 줄여 이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성능 향상이 가능했고 배틀필드 4 (Battlefield 4)와 리부트 씨프 (Thief)를 통해 맨틀을 구현하고 있는데 엔비디아는 이에 대응해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전한 wccftech는 엔비디아가 현재 주력으로 사용되는 DirectX 11의 일부 벤치마크 및 게임의 슬라이드를 공개하며 앞으로의 성능 향상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에서 일부 DirectX 11 타이틀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 추가 성능 향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엔비디아가 소개한 슬라이드에는 코어 i7 3930K와 8GB 시스템 메모리, 윈도우 7 (Windows 7) 환경에서 테스트된 R331 드라이버와 R334 드라이버,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드라이버의 성능 결과가 포함되었다.
슬라이드에 포함된 Star Swarm과 리부트 씨프 게임을 보면 기존 R331 드라이버에서는 일부 게임에서 맨틀을 적용했을 때보다 프레임이 낮았으나 R334로 알려진 새로운 드라이버에서는 성능을 다시 역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업데이트가 어떤 방식으로 그래픽카드와 게임 성능을 향상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두 번째로 공개한 슬라이드에서도 API의 성능을 이전보다 꾸준하게 개선하고 있으며 새로운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성능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