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지난 주 GTC (GPU Technology Conference) 2014 행사를 통해 차세대 GPU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파스칼 (Pascal)도 공개했다.
파스칼은 지난해 공개한 로드맵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GPU로 올해 발표한 맥스웰 (Maxwell) 후속 아키텍처로 먼저 공개된 볼타 (Volta)는 전반적인 GPU, 파스칼은 작은 폼팩터에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스칼은 엔비디아가 IBM과 협력해 만든 차세대 고속의 인터페이스인 NVLink와 최대 1TB/s의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3D 메모리 (3D Stacked Memory, 3D 스택 메모리), CPU와 GPU 접근을 용이하게 해주는 공유 메모리 (Unified Memory)를 지원한다.
파스칼은 이를 통해 카드의 크기도 기존보다 1/3 수준의 모듈 행태로 제작 가능하며 저전력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추가되는 NVLink는 CPU와 GPU가 5배에서 최고 12배까지 빠르게 데이터를 공유 가능하고 초당 80GB/s로 16GB/s의 기존 인터페이스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tweaktown은 엔비디아가 이와 같은 고속의 인터페이스 기술 등을 이용해 최대 8-Way SLi 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직 파스칼은 라인업과 일부 제공 기술 정도만 공개된 상황이므로 기존 4-Way SLi 이상의 지원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속의 인터페이스나 새로운 기술의 등장을 통해 그 이상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맥스웰 후속 차세대 아키테처 파스칼 GPU를 2016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