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새로운 수장 필 스펜서 통해 게임 콘솔로 거듭날 예정

2014-04-01 13:24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MS (Microsoft)는 Xbox 관련 부문 전체를 새롭게 이끌 대표로 MS 게임 스튜디오 대표인 필 스펜서(Phil Spenc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필 스펜서는 앞으로 Xbox 팀과 Xbox 라이브 / 뮤직 / 비디오 팀, MS 스튜디오 등을 감독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Xbox와 관련 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는 그의 결정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

필 스펜서는 Xbox 와이어(Wire)를 통해 '현재 팀들을 결합하여 강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작사로서 Xbox를 개발해나갈 것이다. 나는 Xbox 직원들이 자랑스러우며 그 기술력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콘솔, PC, 모바일 디바이스 전체에 걸쳐서 활기를 가져다준다. MS와 게임 산업을 위해 Xbox 팀을 이끄는 영광스러운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그는 '게임과 게이머들은 항상 Xbox의 핵심이자 내 업무의 핵심이다. 게이밍은 앞으로 Xbox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라고 덧붙였는데 그에 따라 Xbox One은 기존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에서 게임 콘솔 쪽으로 지향점이 바뀔 것으로 예상 된다.

MS는 올해 E3 게임쇼에서 Xbox와 관련 된 콘텐츠와 기술 정보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애플마니아 / 14-04-01 14:23/ 신고

-on Bodnara for iPad
ps보다 성능떨어지고 덩치도 크고 소음도 많고 비싸고, 한마디로 존나 구림! 살생각 없음! 새로운 놈 온다고해서 콘솔자체가 바뀌진 않을테니... 사는것 자체가 호갱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