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5GHz 클럭의 FX-9590 9개월 후 단종, 발열 문제 아닌 맨틀이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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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2:30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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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지난해 최고 5GHz 클럭으로 동작하는 FX-9000 시리즈를 발표했고 그 중에서 부스트 클럭 동작시 5GHz로 동작하는 FX-9590은 AMD FX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해왔다.
FX-9590은 OEM으로 우선 공급되었으나 국내를 제외한 해외 리테일 시장에도 수냉 쿨링 솔루션 패키지나 단품으로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wccftech는 FX-9590이 단종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9개월 정도 시장에 남아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FX-9590의 단종에 대해서는 발열로 인한 문제를 들었고 TDP 스펙도 220W로 높아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나 다양한 하드웨어 등장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FX-9590의 단종이 단지 발열 문제로 인한 것보다 AMD가 새로 공개한 로우레벨 (Low Level) API인 맨틀 (Mantle)의 등장이 가장 주요한 이유일 것이라고 전했다.
AMD가 공개한 맨틀은 CPU 병목현상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에서 CPU와 GPU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 제어가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게임 등에서 CPU 클럭이 다른 것보다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졌다. 오히려 멀티코어 지원이나 하드웨어 리소스 최적화가 더 영향을 준다.
때문에 FX-9590과 같이 고클럭을 구현한 CPU는 사실 맨틀의 전략과는 다소 상반되며 고클럭은 이제 한물간 전략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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