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는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http://www.uplus.co.kr/)가 망내외 음성 및 문자는 물론 데이터와 부가 서비스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 무한대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8 무한대 요금제는 월 80,000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 LTE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LTE8 무한대 80’과 월 85,0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및 8종의 LG유플러스 전용 부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LTE8 무한대 85’ 두 가지이다. 24개월 약정 시 요금제 별로 매월 18,000원 할인 받아 실부담금은 각각 62,000원과 67,000원이 된다.
기존에는 월 124,000원(24개월 약정 시 99,000원)의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로만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제공 되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이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 된다.
물론 무제한이라고 해도 정해진 데이터 사용량을 초과하면 QoS 때문에 속도가 감소하게 된다. LTE8 무한대 요금제에서는 일일사용량 2GB 초과 시 3Mbps로 속도가 제한 되며 테더링은 일일 2GB까지 허용 된다.
한편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신규/번호이동 가입이 제한 된 상태인 LG유플러스가 기존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신규 요금제를 발표한 것은 4월 27일부터 시작 되는 2차 영업정지 전까지 최대한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함으로 추정 되는데, 그에 따라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도 비슷한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신규 요금제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반길 만한 현상일 수 있으나 과도한 경쟁을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이동통신사들이 또 다시 비슷한 상황을 유도할 것이 우려 되며, 특히 영업정지 처분 기간 동안 입은 손실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회복하면 된다는 것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에 영업정지 처분 자체의 실효성이 의심 될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