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가 4K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했다.
도시바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로 4K 패널을 탑재해 4K 울트라HD(UHD) 동영상을 원본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노트북 PC '다이나북(dynabook) T954'와 '새틀라이트(Satellite) P55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북 T954는 도시바가 일본 시장에 발표한 제품으로 풀HD의 4배 화소를 가진 3840x2160 해상도의 15.6인치 4K 저전력 IGZO 디스플레이(282ppi)를 채용해 기존의 LCD에 비해 슬림하면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낮은 소비 전력으로 지원하며, 전문가용 모니터처럼 제품 생산 단계에서 디스플레이에 1대1 캘리브레이션을 거쳐 디스플레이 색상을 최적화해서 출하한다. 윈도우 8.1을 위한 터치스크린 기능도 갖췄다.
사용하는 앱과 작업 환경에 따라 색상 영역을 바꿀 수 있는 Chome Tune for TOSHIBA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4K 해상도에 맞게 텍스트나 아이콘의 크기를 사용자 정의로 바꿔주는 도시바 화면 구성 유틸리티를 탑재했다.
4세대 인텔 코어 i7-4700HQ 프로세서와 8GB DDR3L-1600MHz 메모리, AMD 라데온 R9 M265X 그래픽 카드, DTS 스튜디오 사운드 및 하만카돈 스피커, UHS-II 규격을 지원하는 SD 메모리 슬롯을 갖췄다. 저장장치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와 달리 1TB 하드 디스크에 NAND형 플래시 메모리를 캐시 메모리로 활용한다. 그 외에 802.11ac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LED 백라이트 키보드, 블루레이 드라이브 등을 갖췄다.
새틀라이트 P55t는 미국 출시 모델로 역시 15.6인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HD TruBrite 터치스크린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다이나북 T964와 달리 IGZO 패널이나 1대1 캘리브레이션 관련 내용은 없다. 그 외에 다른 하드웨어 스펙은 T954와 같으며 4월 22일에 1,500달러에 판매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