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2013년 스마트폰 절도 건수, 2012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

2014-04-21 10:4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지난해(2013년) 미국에서 발생한 스마트폰 절도는 총 310만여대에 이르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람이 전체의 3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컨슈머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절도 피해를 입은 스마트폰은 2012년의 160만여 대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310만여대를 기록했으며, 단순 분실도 120만여대에서 20만여대 증가한 140만여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렇게 분실/ 도난 사고가 증가하는 와중에도, 데이터 보안을 위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는 사용자도 34%에 달해 스마트폰 도난과 분실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04-21 15:31/ 신고

큰나라라 그런가 이건 뭐 숫자가 ㅎㄷㄷ

Someday / 14-04-21 21:23/ 신고

이런 도적놈들...

Meho

/ 14-04-21 22:30/ 신고

-On Mobile Mode -
앞으로 더 증가하겠죠. 더 신기한 기능의 폰들이 나올테니..

폰생폰사

/ 14-04-27 22:03/ 신고

보안 관련해서 주의 해야 겠네요
공인인증서, 이메일등등 다 들어있는데

프리스트

/ 14-04-28 10:06/ 신고

분실, 도난 다 관리 못한 잘못.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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