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인 'G3'로 추정되는 기기의 뒷면 사진이 유출되었다.
26일(현지시간), IT 매체 GSM아레나는 LG전자의 G3의 실물 사진이라면 G3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GSM아레나는 "처음 접한 G3의 디자인은 매우 잘 정돈되고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작인 G2와 마찬가지로 후면에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디자인은 변경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GSM아레나가 공개한 사진에는 G3의 카메라렌즈 옆쪽에 일종의 센서와 같은 것이 위치하고 있는데, LED 플래시는 아니며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지난 22일, GSM 아레나는 G3의 UI를 공개하는 한편 이미지 분석을 통해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고 보도한바 있다.
또한 24일에는 LG G3용 보호케이스가 온라인 쇼핑몰인 Aliexpress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해당 케이스는 전작과는 달리 후면 카메라 우측의 LED 플래시 노출부 외에도 좌측에 센서의 노출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3 배경에 보이는 노트 필기는 G3가 손떨림보정기능, 16GB 또는 32GB 스토리지 버전들, 그리고 2GB와 3GB 램 장착등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LG전자가 2개의 다른 버전들 중 어느 것을 선택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