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바일 광고 트래픽에서 안드로이드가 처음으로 iOS를 앞섰다.
27일(현지시간), IT 매체 컴퓨터월드가 오페라 미디어웍스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안드로이드가 2014년 1분기에 광고 트래픽에서 최초로 iOS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다만 광고 매출에서는 여전히 iOS가 우위를 차지했다.
오페라 미디어웍스는 올해 1분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광고 트래픽은 전체 광고 광고 트래픽중 42.8%를 기록한 반면 iOS는 3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광고 트래픽의 60%를 차지했으며 그외 LG는 11%, 모토로라는 5.7%, HTC는 3.3%를 각각 차지했다.
다만 광고 매출의 경우 iOS가 52%를 차지해 여전히 우위를 보였으며 안드로이드는 1년전 27%에서 증가한 33.5%를 기록했다.
애플의 모바일 광고 트래픽 점유율이 하락하는 원인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안드로이드는 78%를, iOS는 17.6%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모바일 광고 비즈니스의 경우 미국 소비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글로벌 광고 트래픽의 50.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23%, 그리고 유럽은 13%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