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과 다양한 기능, 그리고 오버클럭커와 게이머에 적합한 기술로 특화한 게이밍 메인보드는 하이엔드 유저의 전유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가 그동안 하이엔드 라인업에만 출시하던 게이밍 메인보드를 엔트리 및 미드레인지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 그것으로 기가바이트 (GIGABYTE)와 ASUS는 전세계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하스웰 리프레시 기반의 게이밍 메인보드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MSI (Micro-Star International), ASRock를 비롯한 여러 제조사들이 뒤를 따를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그동안 하이엔드 라인업에 출시하던 게이밍 메인보드를 엔트리 및 미드레인지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칩셋 기반 메인보드 라인업에도 게이밍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군은 90달러 ($90)에서 130달러 ($130) 사이로 보급형을 겨냥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5월 11에는 인텔이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를 지원하는 인텔의 신형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반 메인보드 외에도 게이밍 메인보드 라인업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엔트리 및 미드레인지 게이밍 메인보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