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인 F-Secure는 2014년 1분기 모바일 위험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보안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현재 PC와 비교해 모바일 기기는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 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그 수는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F-Secure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 (Google Play Store), 서드 파티 앱 (App), 개발자 포럼, 사용자 제출, 기타 다른 경로를 통해 수집한 수십만의 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모바일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는 거의 99%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는 277개로 안드로이드에서 275개, 아이폰 (iPhone)에서 1개, 심비안 (Symbian)에서 1개로 안드로이드가 압도적이었다. 이 중에서 91%는 멀웨어 (Malware)였으며 나머지 9%는 잠재적인 위험성을 가진 앱 (PUA, Potentially Unawanted Apps)이다.
F-Secure 관계자는 모바일 폰이 점점 더 강력해지면서 사이버범죄나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1년전 같은 조사에서 F-Secure는 149개의 위험 요인을 발견했고 이때도 91%는 안드로이드를 타겟으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트로이목마 (Trojan)는 83%가 SMS 메시지와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증되지 않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 파일 다운로드나 앱 설치를 통해 발견된다고 전해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