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MOLED 탑재 갤럭시탭S 태블릿, 다음달 12일 뉴욕서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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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11:55
편집부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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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형 태블릿 발표를 위한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이 이날 미디어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해 다음달 12일 저녁 7시 뉴욕 소재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제품 발표회 이벤트의 정식 명칭은 '갤럭시 프리미어 2014'로 구체적인 제품 정보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초대장에 '탭 인투 컬러(Tab Into Color)'라는 단어를 언급해 최근 유출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탭S' 공개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8.4인치와 10.5인치 두가지 화면 크기로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탭S는 2560x1600 초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옥타코어 엑시노스5 프로세서, 3GB 램,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갤럭시S5에 적용된 지문 인식 기능과 풀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등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미디어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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