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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모토로라 스마트폰 안테나 특허 침해 배상 판결

2014-07-14 11:1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모토로라가 독일서 스마트폰의 안테나 디자인 특허 침해가 인정되어 관련 제품 리콜과 보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BBC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특허 침해가 인정된 부분은 곡면 플라스틱에 안테나를 포함하는 Laser Direct Structuring(LDS) 기술로, 독일 엔지니어링 업체 LPKF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허 침해 판결에 따라 모토로라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휴대폰의 리콜 및 특허 침해 비용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한편, 모토로로가 특허 침해 비용으로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토로라는 이번 판결에 대해 실망을 표하면서도 대체 기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7-14 13:21/ 신고
모토로라 요즘 제품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이런...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7-21 10:32/ 신고
모토로라에 또 악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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