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이 중국의 견제로 인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터에 의하면 퀄컴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퀄컴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이유로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퀄컴은 모바일 네트워크 분야에서 수많은 원천 기술을 보유하여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특허 사용료를 과다하게 청구한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에 조사 받았고 결국 10억 달러라는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퀄컴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특허 사용료 인하가 필요할 것이므로 거액의 과징금에 이어서 특허 사용료 수입 인하라는 이중고가 부담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한편 퀄컴은 최근 201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4%, 그리고 순이익은 42% 증가해 뚜렷한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이나 한국처럼 스마트폰이 보편화 된 지역은 머지 않아 수익이 감소할 것이 예상 되므로 중국 같은 대규모 신규 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