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9월 갤럭시 노트4 (Galaxy Note 4) 발표를 앞두고 미디어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해외 언론들은 삼성전자 오는 9월 3일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4에 맞춰 'UNPACKED 2014'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해마다 IFA에서 열리는 언팩(UNPACKED) 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발표해왔기 때문에 이번 언팩 2014에서 하반기 전략 모델 갤럭시 노트4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가 예상보다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광대역 LTE-A 모델이 추가로 등장하는 등 복잡한 상황이어서 갤럭시 노트4가 어떤 스펙과 기능으로 나올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와 동시에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를 선보인 것처럼 올해도 갤럭시 노트4와 함께 웨어러블 액세서리를 함께 내놓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 + 갤럭시 기어'에 이어 상반기에는 갤럭시 S5와 함께 타이젠 OS가 들어간 삼성 기어와 기어 핏을 내놓았다.
또 구글 I/O 2014에 맞춰 다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기어 라이브'를 선보였다. 기어 라이브가 이미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긴 하지만 언팩 2014에서 갤럭시 노트4와 함께 다시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오큘러스 VR과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갤럭시 전용 가상현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VR HMD)가 갤럭시 노트4와 함께 소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오큘러스 VR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오큘러스 리프트 DK2 버전에는 삼성 갤럭시 노트3 패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관련기사, 오큘러스 리프트 DK2, 갤럭시 노트3 패널 통째로 사용?) 삼성전자 버전의 오큘러스 리프트에는 착탈식으로 갤럭시 노트4가 장착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