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흥 시장을 노린 보급형 휴대폰 '노키아 130'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liliputing을 통해 전해졌다.
노키아 130은 가격이 25달러에 불과한 보급형 제품으로 인도, 중국, 나이지리아 등 현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 접속 기능은 제외 되었지만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하는 음악,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하며 FM 라디오 수신도 가능하다. 그리고 1.8인치 디스플레이와 32GB 스토리지, 한 번 충전 시 최대 36일간 대기 모드로 버틸 수 있는 배터리가 제공 된다.
그 외에 듀얼 SIM 모델도 있기 때문에 휴대폰 하나로 2개의 번호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듀얼 SIM 모델은 대기 모드가 최대 26일까지만 지속 된다.
한편 MS는 최근 윈도우폰에 집중하기 위해 노키아의 피처폰인 '아샤(Asha)'와 X 시리즈 생산을 중단하고 노키아 및 루미아 브랜드 사용도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이번 노키아 130의 출시를 통해 적어도 보급형 제품군에는 당분간 노키아 브랜드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