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Sharp)에서 베젤 두께가 거의 없는 프레임리스 구조의 스마트폰 '아쿠오스 크리스탈(AQUOS CRISTAL)'을 발표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 및 미국 스프린트(Sprint)와 공동 개발 모델인 아쿠오스 크리스탈은 '프레임리스'라고 불리는 구조를 통해 디스플레이 전면 전부를 아크릴 패널로 덮고 케이스 가장자리 부분에서 잘라내 렌즈 효과로 패널 끝까지 화면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또한 디스플레이 상단에 통화용 스피커를 배치하기 위한 공간을 생략하고 그 대신 통화시 상대방의 음성을 디스플레이 전체를 진동시켜 전달하도록 했다.
다만 아쿠오스 크리스탈에 사용된 디스플레이 패널은 샤프의 GIZO 패널이 아니라 S-CG 실리콘(Silicon) 액정을 사용했으며, 5인치 HD(1280x720) 해상도 지원으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디스플레이 외에 하만카돈 'Clari-Fi' 음질 복원 기술과 LiveStage DSP 기술을 채용, 이어폰 및 블루투스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화면 상단을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화면 캡쳐가 가능한 '클립 나우(Clip Now)' 기능도 들어갔다.
제품 스펙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926)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1.5GB RAM, 8GB 스토리지, 후면 800만 화소 및 전면 120만 화소 카메라, 배터리 용량 2,040mAh에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제품 크기는 약 67 x 131 x 10mm에 무게는 140g,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블루의 4종류다.
그 외에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통해 출시되는 일본 모델에는 소프트뱅크 4G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원세그, 적외선 통신, 휴대폰 결제, NFC, AV 가전 링크를 지원한다.
한편, 샤프에서는 5.5인치 풀HD (1920x1080) 해상도 S-CG 실리콘 패널을 사용한 아쿠오스 크리스탈 엑스(AQUOS CRYSTAL X)를 올해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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