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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가격 인하한 PS3 신규 모델 출시 예정

2014-08-20 11:33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소니가 8월 28일 일본 시장에 기존보다 가격을 인하한 PS3 (PlayStation 3) 신규 모델(CECH-4300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S3 신규 모델은 기존 모델 중 하나인 CECH-4200C와 마찬가지로 HDD는 500GB 제품이 탑재 되고 무선 컨트롤러인 듀얼쇼크 3(DualShock 3)와 AV 케이블, USB 케이블 등이 제공 된다. 가격은 기존보다 3,000엔(약 29,700원) 낮은 25,980엔(세금 별도)으로 책정 되었다.

 

출시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 소니 측에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을 볼 때 기존 모델과 하드웨어 면에서의 차이점은 거의 없고 최적화만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 된다.

 

한편 소니는 신규 모델을 제외한 기존 PS3 모델의 일본 시장 출하를 올해 8월 이후부터 중단할 계획인데 그에 따라 국내를 비롯해 다른 지역 역시 PS3의 입지가 차츰 줄어들 것으로 전망 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8-20 11:39/ 신고
원가절감이 더 됐으려나...하드용량은 많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8-27 10:17/ 신고
지금 이걸 왜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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