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메이주가 'MX4' 스마트폰을 공식 발표했다.
MX4는 5.36 인치형 디스플레이에 풀HD에 준하는 해상도(1,920 X 1,152 픽셀), 2.2 GHz로 동작하는 미디어텍의 MT6595 옥타코어 AP를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이다. RAM은 2 GB, 내장 메모리 용량은 16 GB와 32 GB, 64 GB 등 세 가지로 구성되며, 3,100 mA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 플라이미 4.0 UI가 적용된 안드로이드 4.4 버전의 킷캣 OS가 탑재된다.
▲ 2,07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된 리사이징 이미지.
MX4에서 주목할 특징이 있다면 후면 카메라다. 무려 2,070만 화소에 이른다는 점이다. CMOS 센서는 소니의 Exmor RS 시리즈를 적용하며, 조리개 수치도 F2.2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초점을 맞추는 데 0.3초, 초당 25 연사를 자랑하는 버스트 샷을 이용할 수 있고 4K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200만 화소를 담는 전면 카메라도 F2.2 타입의 조리개가 적용돼 셀카로 활용하기 좋다.
MX4의 가격은 16 GB 모델이 293 달러(한화 약 29만 8천 원), 32 GB 모델은 325 달러(한화 약 33만 원), 64 GB가 390 달러(한화 약 39만 7천 원)로 책정됐다. 최상급 모델인 MX4 64 GB을 기준으로 동급 사양의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S5(86만 6,800 원)와 비교해 보면 가격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식 발표된 메이주의 MX4는 현재 중국 내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얼티어댑터를 대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글로벌 출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