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통신사 AT&T가 'LG G3 바이저'를 곧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LG G3 바이저는 원 모델인 LG G3에서 파생된 저가형 모델이다. 5 인치형 HD IPS 디스플레이에 최대 1.2 GHz 속도로 동작하는 퀄컴의 쿼드코어 AP, 레이저 오토 포커싱을 지원하는 8백만 화소의 카메라, HD 보이스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 배터리 용량은 2,540 mAh, 내장 메모리는 8 GB를 구성해 놓고 있다.
이 스마트폰에 견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먼저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알파를 들 수 있다. 갤럭시 알파가 4.7 인치형 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에 최대 1.8 GHz 속도로 동작하는 엑시노스 5 옥타 5430,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등 구성상 비슷한 점을 다수 찾을 수 있어서다.
AP와 내장 메모리 부문에선 LG G3 바이저가 갤럭시 알파보다 다소 밀릴 수는 있으나, 레이저 센서가 추가된 카메라 기능, 조금 더 큰 디스플레이, 더 많은 양의 배터리(갤럭시 알파는 1,860 mAh)를 구성하고 있어 갤럭시 알파의 단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경쟁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미국서 책정된 LG G3 바이저의 현지 판매 가격은 334.99 달러(한화 약 35만 원), AT&T 2년 약정 조건으론 49.99 달러(한화 약 5만 2천 원)로 확인됐다. 현지 프로모션 기획으로 LG G3 바이저 구매 시 LG전자의 G 패드 7.0을 2년 약정 조건으로 99 센트(한화 약 1천 원)에 센트에 구매 가능한 조건을 내걸고 있다.
출시 일정은 이달 26일부터다. 한 가지 주목할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면, 미국 현지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알파와 같은 날에 출시된다는 점이다. 미국 현지의 반응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