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소프트웨어로는 처음 요시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요시 New 아일랜드」가 12월 4일에 정식 발매된다.
◈ 마귀에게 붙잡힌 베이비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베이비마리오를 등에 업고 요시가 대모험!
옛날 옛날 구름 위 하늘에 있는 베이비 왕국. 황새는 이 곳에 있는 베이비마리오와 베이비루이지 형제를 태워 부모님 품으로 데려다 주고 있던 중, 마귀에게 베이비루이지를 빼앗기게 되고… 때마침 요시들이 살고 있는 「에그 아일랜드」에 떨어진 베이비마리오. 요시들은 베이비마리오를 등에 업고 베이비루이지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모험의 무대는 녹음이 우거진 숲 속, 눈 쌓인 겨울 세상, 위험 가득한 화산 등 수상한 장치와 적들로 가득한 「에그 아일랜드」로, 총 50종류 이상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요시들은 적을 기다란 혀로 날름 집어삼켜 ‘알’로 만들어 그 ‘알’을 던져 적을 물리칠 수 있으며, 「?구름」이나 여러 장치들을 ‘알’로 맞혀 코스 곳곳의 장치를 풀어나가는 등 요시만의 색다른 ‘알 액션’을 펼친다.
그 외에도 「메가헤이호」를 통째로 삼키면 나오는 커다란 ‘메가알’을 던져 튼튼한 토관과 많은 적을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으며, 「메탈헤이호」를 통째로 삼켜 얻을 수 있는 무거운 ‘메탈알’을 이용해 평소 들어갈 수 없었던 물 속을 걸어 다니는 등 커다란 알들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코스 중간에는 요시가 헬리콥터로 변신해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썰매가 되어 눈 위를 질주하는 등 여러 가지 탈것으로 변신하여 진행하는 ‘변신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코스 내에 있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요시가 특별한 파워를 갖게 되는데, 「요시스타」를 먹은 요시는 ‘슈퍼요시’가 되어 무적 상태로 적과 장애물을 거침없이 부수며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파이어수박」을 먹으면 불을 내뿜어 적을 공격하거나 얼음을 녹여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본 소프트웨어는 한 코스에서 연속으로 실수하면 계속 날아다닐 수 있는 「날개」가 등장해 초보자는 물론, 자신 없는 코스도 가볍게 클리어할 수 있다. 반면, 각 코스에는 「스타부적」, 「레드코인」, 「스페셜플라워」의 3가지 수집 아이템이 있어 월드 내에 있는 아이템을 전부 모으면 숨어 있던 「스페셜 코스」가 나타나는 등 액션 게임에 자신 있는 사람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요소도 있다.
「요시 New 아일랜드」에는 「엉덩이 찍기」, 「적을 꿀꺽 삼켜라!」 등 총 6종류의 미니 게임이 있으며, 닌텐도 3DS 시리즈 본체가 2대 있으면 소프트웨어 1개만으로도 두 명이서 함께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요시 New 아일랜드」는 2014년 12월 4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되며, 같은 날 「다운로드 버전」도 함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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