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모장 인수 석 달만에 윈도우폰용 마인크래프트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지난 9월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장을 약 25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윈도우 폰용 마인크래프트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지 약 석 달만이며, 10월 중신 이식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지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윈도우 폰용 마인크래프트는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을 기반으로 포팅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윈도우 폰 스토어에서 6.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그동안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제공됐을 뿐 윈도폰 플랫폼은 제공되지 않았으며, MS의 모장 인수 당시 외신들은 마인크래프트를 윈도폰 플랫폼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