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서 온 'BMW i8' 올해 국내 출시된다, 일단 185대만 팔릴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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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1:59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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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BMW코리아가 신년 기자간담회서 BMW i8이 올해 국내 출시될 것이란 내용을 발표했다.
BMW i8은 국내서 BMW i 시리즈로 판매 중인 전기차 BMW i3보다 높은 성능을 확보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유럽에선 지난 해 10월 경부터 독일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 BMW i8을 인도하는 행사가 열린바 있는데, 국내선 올해 중 출시될 것이란 계획을 밝힌 것이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 이사는 "BMW i8은 국내서 185대를 판매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미 사전 계약으로 100 여대가 계약된 상태"라 밝히면서 "기존의 BMW i3와 통틀어 총 450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참고로 BMW i8은 국내 출시 계획 발표 이전에도 일부 딜러를 통해 판매돼 주요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서 관심을 모은바 있다. 미래서 온 듯한 이 차를 머지않아 우리나라의 도로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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