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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 게이머를 위한 외장 하드, WD 마이 패스포트 X 출시

2015-04-03 10:51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WD에서 엑스박스 원과 PC 게이머를 위한 외장 하드, 마이 패스포트 X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2TB 용량으로 약 50개의 엑스박스 원 게임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WD측에 따르면, 이는 엑스박스 원에 탑재된 기본 500GB 스토리지용량에 실제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보통 10개의 게임이 설치되는 것과 비교해 다섯 배의 게임을 설치할 수 있게된다.

이에 따라 엑스박스 원 사용자들은 설치된 기존 게임을 지울 필요없이 새로운 게임을 설치해 즐길 수 있으며, USB 3.0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내장 스토리지에 버금가는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제품 가격은 139.99달러(MSRP)로 WD스토어와 미주지역 디스트리뷰터 및 아마존, 베스트 바이등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1년 제한 보증이 적용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4-03 10:52/ 신고
뭐 특별히 차이가 있으려나...
준여니 / 15-04-08 9:37/ 신고
미국 시간으로 2015년4월5~6일에 미국 아마존에서 출시되었네요!ㅎ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4-10 10:36/ 신고
USB 3.1도 얼른 출시를.
준여니 / 15-08-02 21:47/ 신고
한국에도 얼른 정식 출시했으면 하네요.
준여니 / 16-05-20 13:03/ 신고
WD My Passport X 2TB와 WD My Passport X 3TB 한국에도 얼른 정식 출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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