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Lenovo)가 윈도우 10을 탑재한 신형 요가(YOGA) 900 노트북을 출시했다.
레노버 요가 900은 시계줄에서 힌트를 얻은 독특한 360도 시계줄 힌지 구조를 통해 4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기본 탑재했다.
요가 900은 13.3인치 QHD+ (3200x1800) 해상도 지원 IPS 디스플레이와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최대 16GB RAM과 삼성 SSD,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 JBL 스테레오 스피커, 30% 개선된 냉각 시스템, 그리고 이전 세대에 비해 50% 증가한 배터리 밀도로 최대 9시간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홈 버전으로 가격은 1,999.99달러부터.
또한 레노버는 가정 내에서 이동 가능한 데스크탑의 개념으로 '요가 홈(YOGA Home) 900' 올인원 PC도 발표했다. 이 제품은 27인치 대화면에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풀H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대화면 태블릿 디자인으로 본체 후면에 킥 스탠드가 들어가 올인원 데스크탑 PC처럼 쓸 수 있고 내장 배터리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인텔 5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8GB DDR3 RAM, 1TB HDD 또는 SSHD, 엔비디아 지포스 940A 2GB DDR3 그래픽, 1080p 웹캠, 802.11ac Wi-Fi, 블루투스 4.0, NFC 기능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홈 버전으로 가격은 1,549달러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