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만 8천 여대의 차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내용은 지난 달 폭스바겐 미국 법인이 NHTSA(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에 제출한 리콜 계획과 동일하다. 클럭 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이 동작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돼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된 것이다.
리콜 대상은 2010~2014년형 파사트와 제타, CC,티구안 등 7개 차종으로 2만 7,811 대가 집계됐다. 차종 별로 파사트는 7,777 대, CC 7,301 대, 티구안 6,928 대(2011~2014년형), 제타 5,156 대(2011~2014년형), 시로코 620 대(2012~2013년형), 이오스 27 대(2010년형), 골프 2 대(2010년형)다.
교체할 개선품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정식 리콜은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미국도 같은 이유로 리콜 진행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대상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통지문을 우선 발송할 예정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