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운드리의 매각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흘러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TSMC와 함께 양대 파운드리 회사로 꼽히는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의 아부 다비(Abu Dhabi) 국왕 펀드회사인 Mubadala Development社가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상 매각 대금은 약 15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규모로, Mubadala 개발회사가 지난 2009년 AMD로부터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이후 다음해 차티드 세미컨덕터 메뉴팩처링社(Charter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Ltd)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IBM의 R&D 연구소와 인력을 흡수한 바 있다.
이번 매각설과 관련해 Mubadala Development社의 대변인은 별도의 코맨트를 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글로벌파운드리는 소비자의 최신 기술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각설을 부인하는 듯한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다.
한편, 이번 글로벌파운드리의 매각설의 배경에는 원유 가격의 하락과 아부다비 정부의 재정 문제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