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음 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예정, 아반떼-K3와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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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0:15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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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현대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닉(IONIQ)은 지난 2012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의 이름을 이어 받은 모델이다. 현대차의 친환경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순차 적용해 모두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내 우선 출시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연비와 동력 성능을 절충한 신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은 무게와 낮은 무게 중심, 샤시 및 서스펜션 최적화에 신경쓴 아이오닉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식을 다룬 주요 외신에선 디자인적으로 오펠 앰프라(Ampera) 내지 쉐보레 볼트(Volt)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을 보냈다. 당시 미완성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성급히 출시된 차로 일부 비판을 받은바 있다.
이런 점에서 현대차의 아이코닉은 어떨까? 내년 1월 국내 출시될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부터 지켜봐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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