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모바일 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점유율이 아직도 0.5%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OS별 점유율 조사결과(12월7일 기준)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탑재한 기기 점유율은 전체 안드로이드 OS 가운데 아직도 0.5%에 그친 것으로 나왔다.
안드로이드 OS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버전인 안드로이드 4.4 킷캣(36.6%)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안드로이드 5.x 롤리팝(29.5%)과 4.1부터 4.3까지 젤리빈(26.9%)이었다. 그 외에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2.3 진저브레드 점유율은 2~3%대에 그쳤지만 여전히 최신 마시멜로 기기보다 많은 숫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점유율이 낮은 이유는 대다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아직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시기상 신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글 레퍼런스 제품인 넥서스 시리즈는 대부분 마시멜로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출시가 이뤄졌지만 제품 특성상 판매량이 높지 못하고 메이저 제조사들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일정은 대부분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 1분기에 주요 모델에 대한 마시멜로 업그레이드와 함께 2분기부터 마시멜로 탑재 신제품이 출시되면 OS 점유율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