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릴라 글래스와 함께 강화 유리로 잘 알려진 사파이어 글래스보다 강한 새로운 강화 유리가 개발되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니케이에 따르면, 오하라(Ohara Inc)가 개발한 클리어 글래스 세라믹(Clear Glass Ceramics)은 사파이어 글래스 대비 재단과 연마 과정에 걸리는 시간이 1/20 수준으로 짧으며, 광학 장비에 사용되는 붕규산염 유리 대비 10배 이상 높은 강도를 갖추고, 사파이어 글래스에서는 수많은 크랙이 발생한 다이아몬드 입자를 이용한 4.9N 압축 테스트에서도 이상없이 버텨낸 것으로 소개되었다.
한편, 기존에는 세라믹 유리의 경우 광학 장비에 사용되기에는 입자의 크기가 너무 크고 빛을 투과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새로운 클리어 글래스 세라막은 입자의 크기를 6nm까지 줄여 투과성을 높여 광학 장비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 매체에 따르면 글래스 세라믹은 시그마의 SLR 렌즈의 보호용 장비에 채택되고 있으며, 오하라는 차후 모바일 디바이스나 의료 장비들에 도입될 수 있으리라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