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르노삼성이 'SM3 네오 디젤(SM3 dCi)'을 국내 출시했다.
SM3 네오 디젤은 유로6에 대응한 1.5 dCi 110 디젤 엔진과 게트락 6단 DCT(6단 EDC) 자동 변속기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한 준중형 세단이다. 동력 성능은 기존에 판매했던 유로5 SM5 네오 D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원상 110 마력(@ 4,000 rpm)과 25.5 kg.m 토크(@ 1,750~2,750 rp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국내 연비는 QM3와 동일한 17.7 km/l 수준이다.
엔진룸 후드 인슐레이션 패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점을 빼면 SM3 네오 가솔린과 사양 차이가 거의 없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안전 사양과 오토 라이트를 지원하는 프로젝션 헤드 램프, 우적 감지 와이퍼, 전동식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 SM3 네오 디젤 가격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은 고를 수 없다.
단, SM3 네오 1.6 가솔린에서 선택할 수 있는 보스 사운드 시스템(65만 원 상당)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스 사운드 시스템 패키지는 9-스피커와 디지털 외장 앰프, 스플릿 폴딩(6 대 4 분할) 시트가 포함돼 있는데, SM3 디젤 상위 트림인 LE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1월 한정으로 SM3 전용 액세서리 중 하나인 바디 키트 세트(74만 원 상당)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바디 키트 세트는 프론트와 사이드, 리어 바디 키트와 머플러 디퓨저로 구성된 패키지다.
SM3 네오 디젤의 판매 가격은 SE가 1,980만 원, LE가 2,095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해 12월 말까지 적용된 SM3 네오 디젤의 사전 예약 판매 가격은 SE 1,950만 원대, LE가 2,060만 원대였다. 이 가격과 비교하면 30~35만 원 정도 차이를 보인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