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의 변신은 무죄, 신형 스마트 포투 & 포포 브라부스 에디션, 르노 엔진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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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2:30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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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부스(Brabus)의 튜닝을 거친 신형 스마트 포투와 포포 시험 주행 차량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 신형 스마트 포투 & 포포 브라부스 에디션 / 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포투 & 포포 브라부스 에디션은 스마트(Smart)에서 고성능 모델로 투입할 예정인 소형차다. 지난 2세대 모델도 포투 브라부스 에디션이 국내외서 출시돼 판매된바 있기 때문에 이번엔 3세대(신형) 모델에 맞게 튜닝된 차종으로 볼 수 있다.
외관상으론 현재 시판 중인 3세대 모델과 큰 차이는 없다. 향상된 동력 성능, 브라부스 에디션을 상징하기 위한 일부 구성(프론트 에어 덕트 및 리어 디퓨저 수정, 듀얼 머플러 팁 장착, 지상고 하향 조정)만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3세대 포투 & 포포 브라부스 에디션에 투입될 엔진은 다임러 그룹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아닌 르노가 만든 엔진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소식통으론 0.9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130 마력, 혹은 1.2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트랜스미션은 5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될 듯하다.
신형 스마트 포투 & 포포 브라부스 에디션은 오는 3월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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