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르노삼성의 SM6에 차량 인포테인먼트로 공급되는 S-링크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 르노삼성 SM6 S-링크 프리징 현상 관련 내용 / 출처 : 보배드림(@ SM6 매니아클럽)
르노삼성 SM6 매니아클럽(온라인 동호회) 운영자는 S-링크가 프리징(입력을 해도 시스템 반응이 없는 현상)되면서 차량 내 주요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터치 디스플레이 주변부 버튼을 건드리거나, 기어 노브를 후진 위치(R)로 바꿔도 후방 카메라 영상이 뜨지 않는 등 주요 현상을 영상으로 촬영해 이를 공개했다.
운영자가 구매해 문제로 지적한 차량은 SM6 중 1.6 TCe 모델로 LE 트림에 8.7인치형 S-링크 내비게이션을 옵션 선택한 모델이다. 글쓴이는 위 현상이 왜 SM6에서 일어난 것인지, 르노삼성 관계자와 직접 통화해 알아봤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블루투스로 차량 내 S-링크와 페어링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SK플래닛 T맵 홈페이지서 S-링크를 최신 버전의 펌웨어를 내려 받아 업데이트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아이폰 사용자도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지 않는다고 문제를 호소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에 관해선 "기능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사용자의 페어링 방법이 잘못돼 차량과 연결하지 못한 것"이라 말했다. 이 외에도 "르노삼성 현장 영업 사원들에게 S-링크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했다."고 덧붙였다.
위 현상을 영상으로 지켜본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관리 부문 등 소프트웨어적 튜닝이 덜 돼서 나타난 버그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경우라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예외 처리를 반영해, 해당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지 않게끔 프로그래밍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튜닝이 되지 않아서 위 현상이 벌어진 것"이라 말했다.
르노삼성 SM6를 우선 인도 받은 운전자라면 SK플래닛 티맵 홈페이지로 접속해 최신 버전의 S-링크 펌웨어를 내려 받아 업데이트 받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