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의 새로운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출시 일정이 다시 미정으로 바뀌었다.
닌텐도 게임기를 국내 유통하는 대원미디어는 지난 주 주주총회에서 올해 하반기 닌텐도 스위치의 한국 정식 출시에 따른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지만 3월 6일자로 해당 내용에 대해 미확인 사실을 기재했다며 이를 삭제한 정정 내용을 공시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그 동안 닌텐도 게임기에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국가 코드를 삭제해 국내에서도 다른 국가에 출시된 제품이나 게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거치용과 휴대용을 오가는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로 공식 발표부터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와 동시 발매된 게임 타이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 호평을 받으면서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의 전작인 위유(Wii U)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못했기 때문에 스위치 역시 국내 출시가 늦어지거나 불발될지도 모른다는 게이머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