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를 데이터 스토리지로 활용하는 연구가 발표 되었다.
저널 사이언스(Journal Science)의 연구원 야니브 에리치(Yaniv Erlich)와 디아나 지엘린스키(Dina Zielinski)는 자신들의 연구 발표에서 DNA 가닥 72,000개(200개씩 기본 길이)에 파일 6개를 저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파일들에는 1895년 프랑스 영화, 아마존 기프트 카드, 컴퓨터 OS, 정보 이론가 클로드 셰넌(Claude Shannon)의 연구, 파이오니어 금속판(Pioneer plaque) 등이 포함 되었다.
그들은 DNA 뉴클레오티드(nucleotides, 핵산 구성 성분)에 파일의 비트를 매핑하고 그 뉴클레오티드를 합성해 테스트 튜브에 분자를 저장하였다. 정보를 모으기 위해 코딩 이론에 수학 개념을 사용하는 DNA 분수(Fountain) 전략을 고안해 연구에서 고비였던 최적의 포장을 실현하였다.
DNA 시퀀싱(sequencing) 기술로 데이터를 검색하고 코드를 이진법으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데이터를 복구했는데 해당 파일들에는 오류가 없었다.
DNA는 1그램 당 215 PB (페타바이트)의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존 기간은 100년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서 전통적인 데이터 스토리지와는 용량과 안정성 면에서 큰 격차를 보인다.
저널 사이언스의 에리치 연구원은 모든 사람들이 DNA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을 사용하기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측하였으며 현재 연구는 초기 단계지만 자기 미디어들도 오랜 연구 개발기간이 필요했다고 하여 기다림을 버틸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