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시장의 상승세가 한 풀 꺽이면서 올해 1분기 출햐랑도 4천만대 수준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fudzilla는 2017년 1분기 출하량은 2016년 4분기 태블릿 출하량 3960만보다 소폭 줄어든 3903만여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statista 측은 올해 총 태블릿 출하량은 2016년의 1억 5천만여대보다 약 10% 감소한 1억 3600만여대, digitimes는 지난해 1억 8300만여대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올해 태블릿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주 요인으로 2-in-1 윈도우 컨버터블 PC 시장의 확대를 들었지만,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 노트 프로/ MS 서피스와 같이 2-in-1 PC에 대응할 수 있는 태블릿과 키보드 케이스 조합 제품은 일반적인 태블릿과 타겟층이 달라 전체적인 흐름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