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세계적인 대기업들의 유튜브 광고 중단 결정 때문에 곤란한 지경에 처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인종 차별적인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에 자신의 브랜드 광고가 포함 된 것을 발견하였는데 그 외에 AT&T, 버라이즌, 폭스바겐, 월마트, 스타벅스 등도 자신들의 광고에 같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해당 기업들은 반발하였으며 그 중 월마트, 펩시, 스타벅스 등은 구글과 유튜브의 광고를 중단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구글은 광고주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부적절한 동영상에 광고가 게재 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으나 기업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번 사태가 구글의 심각한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의 지난 해 수익은 총 735억 달러인데 그 중 유튜브는 56억 달러 8% 정도에 불과하다.
현재 구글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만한 동영상에서 광고를 배제하기 위해 인력을 늘리고 인공지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