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16:9 이상의 화면비율을 채택하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에게 이를 지원하는 앱 개발을 권고하고 나섰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새롭고 뛰어난 와이드 스크린 스마트폰을 실험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기에서 더 큰 디스플레이 형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앱에서 지원되는 최대 가로 세로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16:9 이상의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는 지난 달 LG전자에서 출시한 LG G6가 19: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이번에 나오는 삼성전자 갤럭시 S8 및 갤럭시 S8+는 이보다 더 늘어난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구글은 삼성 갤럭시 S8 및 LG G6와 같은 더 많은 슈퍼 와이드 스크린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콘텐츠를 표시하고 앱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는데, 이런 움직임에 따라 향후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 스마트폰이나 구글 차세대 픽셀폰에도 16:9 이상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