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핵 프로그램 개발사와의 소송에서 승소하였다.
지난 해 7월, 블리자드는 독일의 게임 핵 프로그램 개발사 보스랜드(Bossland)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고 신뢰와 평판을 잃었다고 주장하였으며 불공정 경쟁 및 저작권 침해 등의 이유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소하였다.
보스랜드는 독일 기업을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한 것은 관할권이 결여 되었다고 주장하고 방어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였는데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블리자드의 손을 들어주고 보스랜드에게 860만 달러(약 96억 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하였다.
배상금은 42,810건의 저작권 침해를 근거로 산정 되었으며 블리자드는 보스랜드의 Honorbuddy, Watchover Tyrant, Hearthbuddy 등이 자사의 안티 치트를 우회하고 허가 없이 게임을 변경한 뒤 그 코드를 판매했다고 주장하였다.
물론 이번 소송 판결은 단순히 배상금 지급 명령으로 끝나지 않고 미국 내에서 블리자드 게임에 적용 가능한 보스랜드의 모든 핵 프로그램 판매 금지도 포함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