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2:9 화면비율을 가진 메가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TFT Central은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동향을 체크하면서 삼성에서 그랜드 서클(Grand Circle) 포맷으로 언급하는 32:9 화면비율을 가진 49인치 메가 와이드 패널을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다.
TFT Central은 이미 작년 1월에도 삼성이 32:9 비율의 41인치와 49인치 패널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보다 구체적인 패널 스펙을 제시하면서 해당 패널이 올해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것으로 예상되는 49인치 32:9 패널은 더블 풀HD (DFHD) 해상도로 불리는 3840x1080으로 4K UHD 해상도(3840x2160) 화면을 가로로 절반 가른 것과 같으며, 1800R 곡률을 가진 커브드 VA 패널에 3면 프레임리스 디자인과 5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할 거라고 한다.
특히 이 패널은 AMD FreeSync 및 엔비디아 G-Sync에 대한 옵션과 함께 144Hz를 지원한다고 언급해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로의 활용 가능성도 내비쳤다.
32:9 화면비율 외에도 TFt Central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4.7인치 패널을 가로로 2개 배열한 것과 같은 29:9 화면비율, 3840x1200 해상도, 1800R 곡률, 5000:1 명암비, 8bit 컬러 심도와 3면 프레임리스 디자인 44인치 VA 패널, 그리고 풀HD 해상도의 40인치 대화면 커브드 VA 패널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